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2/04 [00:00]
문화예술발전위해 예술인, 시 집행부, 시민 삼위일체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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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발행인


최근 들어 시흥시의 문화예술분야에 대해 시민들의 욕구가 매우 커져 가고 있으며 욕구 충족을 위해 예술인들과 집행부의 노력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아직 시민들의 욕구 변화만큼 예술인이나 시 집행부의 노력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한 수준이 곳 도시의 질적 수준의 잣대임을 감안 한다면 시흥시의 급속한 외형적 성장과 변화에 맞춰가기 위해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부단한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는 더 이상 거론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50만 시민의 시대를 눈앞에 둔 시흥시로서는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문화예술인들의 자구적인 노력은 물론 시흥시민의 적극적인 문화 활동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고 하겠다.


이를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시 집행부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행정 추진이다. 시흥시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사명을 다해야 하는 의무가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시민의 세금이 시민의 질 적 향상을 꾀할 수 있는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적절이 투자되도록 안배해야 할 것이며 중장기 대책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추진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특히 집중적인 관심을 보여야 한다.


또한 시 예산의 집행이 각 단체의 줄 세우기, 또는 집행부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어 진다면 시흥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더불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해 시에서 주관하는 것을 지양하고 문화 예술단체에서 자율적인 기획으로 주관해 나갈 수 있도록 예산의 지급을 비롯한 다양한 배려가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왕성하게하고 더욱 비전적인 발전의 계기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문화예술인들의 자세 또한 매우 중요한 핵심이다.


먼저 자생적인 활동 근거를 만들어 가기위한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예산의 보조 지원만을 기대하며 시 집행부의 눈치 보기에 급급 한다면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미래는 어둡다고 판단 될 수밖에 없다.


다양한 자구의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유도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등 꾸준한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참여의식이다.


시흥시의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 없이는 문화예술 발전을 기대 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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